새출발기금은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. 이 글에서는 신청 대상, 지원 조건, 신청 절차, 채무조정 혜택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습니다.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.
1. 새출발기금 조건
2020년 4월~2024년 11월 사이 사업을 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. 사업 중 휴업이나 폐업 상태라도 신청이 가능합니다.
부실차주 조건 (원금 감면 대상)
- 3개월 이상 대출금을 연체 중인 경우
- 보유 재산에 따라 원금의 최대 80%까지 감면 가능
-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최대 90%까지 감면 가능
부실우려차주 조건 (금리 인하 대상)
- 연체 위험이 높은 경우
- 금리 부담을 낮추는 지원 제공
지원 한도는 최대 15억원(담보 10억원, 무담보 5억원)입니다.
새출발기금 신청 바로가기2. 새출발기금 신청 방법
온라인 신청
- 중소벤처24 홈페이지에서 ‘소상공인 확인서’를 발급
- 금융위원회 새출발기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및 제출
-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다면 소상공인 자격이 조회되지 않아 신청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.
- 소상공인 법정 기준을 충족하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및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(또는 재무제표) 등 대체서류 제출 시 추가 자격 심사가 가능합니다.
방문 신청
긴급고용안정지원 대상자(특수고용직, 프리랜서 등)는 한국자산관리공사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신청 취소 및 재신청
- 신청 후 익월 15일까지 취소 가능
- 취소 시 90일(3개월)간 재신청 불가
지원 제외되는 경우
- 새출발기금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금융회사에서 받은 대출
- 부동산 임대업, 사행성 업종, 전문직종(법무·회계·세무), 금융업 등은 지원 불가
- 개인 자산형성 목적의 대출(주택구입 등), 할인어음, 무역금융 등은 대상에서 제외
3. 새출발기금 채무조정
상환기간 연장
- 최대 3년 거치기간(신용대출 최대 1년)
- 최대 20년 분할 상환 가능(신용대출 최대 10년)
신청 후 즉시 효과
- 신청 다음 날부터 추심과 강제집행이 즉시 중단됩니다.
신용정보 관리
- 부실차주는 연체 정보 삭제 후 채무조정 정보가 등록되며, 1년 성실 상환 시 해당 정보가 삭제됩니다.
- 부실우려차주는 채무조정 이용만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지만, 신용점수 하락으로 추가 금융 이용에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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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재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.
특히 원금 감면, 금리 인하, 상환기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금융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
단, 모든 대출이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, 금융회사와 업종에 따라 제외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본인의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신청 시에는 ‘소상공인 확인서’ 발급 여부를 꼭 확인하고, 미발급 시에는 대체서류를 통해 자격 심사 절차를 거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.
FAQ
새출발기금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?
새출발기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연체 중인데 새출발기금 신청 가능한가요?
네,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차주라면 신청 가능하며, 원금 감면도 받을 수 있습니다.